[브리핑] 방수용온도계 국산화 성공

중앙일보

입력

(주)서미트(www.smts.kr)가 국내 업체론 처음 방수용 온도계를 국산화해 판매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학교와 기업 구내식당 등 단체급식실의 필수 도구인 ‘온도계’는 방수가 안 돼 온도계 내부에 물기와 기름때가 흘러들어가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식돼 불편을 겪었다. (주)서미트 측은 "이번 방수온도계는 펜타입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바이오 코팅처리가 돼 있어 세균번식을 억제하고, 측정범위도 선진국 수준인 섭씨 ±0.5도의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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