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삼화고속 오늘부터 전면 파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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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인천~서울 간 광역버스를 운행하는 삼화고속 노동조합이 10일 오전 5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노조 파업 은 지난 6, 7월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다. 이에 따라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26개 노선 광역버스 328대 가운데 삼화고속이 보유한 20개 노선 242대의 운행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회사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 100여 명을 버스 운행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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