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안형준 - 안성준 ‘형제 대결’ 동생 승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6면

5일 안형준-성준 형제가 맞붙은 제7기 원익배 10단전 본선 1회전에서 동생 안성준(20) 3단이 형 안형준(22) 3단을 217수 만에 흑 불계로 꺾었다. 2008년 같은 해에 프로가 된 이들 형제는 2년 전 국수전 예선에서 처음 맞붙어 형이 승리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