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 삼미특수강 인수계약

중앙일보

입력

인천제철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삼미특수강 인수계약을 한다.

인천제철이 삼미특수강에 현금으로 5백93억원을 출자하고 삼미특수강의 기존부채 4천2백30억원을 떠 안는 조건이다.

인천제철은 우선 1백93억원을 들여 삼미특수강의 지분 51%를 인수하고, 2001년과 2002년에 실시할 1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때 4백억원의 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김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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