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축구대표팀, 5월 말 방한

중앙일보

입력

200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챔피언 카메룬이 27일과 29일 국내 프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부산방송과 대구방송이 창사 5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이 경기는 27일 부산에서 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와 첫 경기를 가진 뒤 이틀뒤 대구로 옮겨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한다.

카메룬은 스트라이커 사누엘 에토(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리그에서 활약중인 대표 1진을 상당수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대표팀은 28일 잠실, 30일 성남에서 유고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김용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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