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부터 추진되기 시작한 "西電東送"(중국 서부지역의 電源을 동부지역으로 송신하는 계획)이 진척성과를 나타내면서 현재 "西電東送"이 북, 중, 남의 전기수송로의 기본골격이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중국 국가계획위원회가 최근 밝혔다.
이 3대 대통로의 북부통로는 전기수송능력이 250만KW 규모로 산서북부와 내몽고서부, 진징탕(京津唐)전기망을 연결하고, 중부통로는 수송능력이 120만 KW규모로 거쪼우(葛洲)댐에서 상하이(上海)에 이르며, 남부통로는 수송능력이 300만KW 규모로 紅河상류의 톈셩치아오(天生橋)수력발전소와 광뚱(廣東)을 연결한다.
본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촨위(川兪)에서 화중지역을 거쳐 화동지역에 이르는 송전통로가 형성된다.
(인민일보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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