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중앙바이오텍 전 회장 횡령 혐의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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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코스닥업체 중앙바이오텍 전 회장 황모(52)씨 등 경영진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08~2009년 회사를 인수해 회사 돈 45억원을 빼돌리고 60억원대 부동산을 임의로 담보로 제공하는 등 회사에 105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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