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방과후학교, 학생부 반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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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올 2학기부터 초·중·고교 방과후학교 활동 내역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반영된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금도 현재 월 3만원에서 2013년 5만원으로 확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과부는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수강 내역을 교사가 학생부에 기록하도록 관련 지침(교과부 훈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특기·적성과 교과 프로그램 모두 기록된다.

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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