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회지가 선택한 여드름 흉터치료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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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 치료에 효과적인 펄프락셔널 레이저
연세지움피부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시술법으로 만족도 높여
피부를 아끼는 생활습관 들여 여드름 예방해야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은 피부에 분비되는 이물질과 피지가 늘어나서 여드름에 더욱 취약한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여드름은 한번 나기 시작하면 주변 부위로 옮아가기도 쉬워서 초기 치료가 중요한 피부질환 중의 하나다.

보통은 여드름이 났다고 해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드문데 자가치료를 한다는 생각에 함부로 짜거나 이후 그 상태로 방치하면 흉터나 여드름 자국 치료까지 병행해야 하는 상황까지 악화될 수도 있다. 우선 여드름이 생겼을 때는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동을 삼가고 얼굴에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적절한 각질관리를 통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런 주의에도 불구하고 여드름으로 인해 얼굴에 자국이 생겼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최근에는 신촌 연세지움피부과 의료진이 연구한 ‘펄프락셔널’ 레이저를 통한 여드름 흉터 시술 노하우가 미국학회지에 실려 그 효과를 증명해 보였다. 이 논문에 소개된 펄프락셔널 펼퓨전 방식의 시술은 2회 치료로도 여드름 흉터에서 60~80% 정도 증상이 개선되는 결과를 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시아인의 경우 피부특성상 레이저 시술 후 색소침착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나 펄프락셔널레이저 시술은 이러한 단점은 줄이고 효과는 극대화했다는 데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논문을 발표한 연세지움피부과 김상은 원장은 “여드름 흉터는 완벽한 개선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면서 “모든 시술에는 부작용 가능성이 따르며,단독 시술로는 효과를 보장하기 어렵지만 환자 피부와 흉터 정도에 따라 시술 방식과 강도를 달리하는 것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드름은 자국이나 흉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따로 떼어내 접근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은 환자의 입장에서 비용과 시간 면에서 상당한 불편을 초래한다. 반면 연세지움피부과는 이 두 가지를 함께 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비용 대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신촌 연세지움피부과는 펄프락셔널 레이저 시술법 외에도 복합레이저 시술, 부분 흉터 시술 등 여드름흉터치료 노하우들을 세계 유수의 피부학회지와 유럽학회지에 싣기도 해 다년간의 임상 결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김상은 원장은 “연세지움피부과에서는 피부질환에 대해서는 다수의 환자들을 접한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외국학회지에서 채택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내용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좋은 시술과 그에 대한 노하우는 여드름이 생기고 난 뒤의 문제다. 이 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여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을 들이는데 있다. 여드름 하나 나지 않는 얼굴로 여름을 나려면 스스로 피부를 아끼는 마음과 태도를 지닐 필요도 있다는 말이다.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물론 물을 자주 마셔 몸 속 노폐물이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세안을 자주하는 등의 태도라면 피부를 아끼는 습관으로 부족함이 없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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