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벤처 기업간 만남의 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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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벤처 투자 책임자와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의 만남의 장이 27일 오후 2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 주선으로 여의도 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5일 전경련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터넷과 정보통신, 반도체, 멀티미디어 등 4대 첨단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는 `투자 포트폴리오'' 계획을 만남의 장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전체 벤처 투자규모를 제시하고 벤처 투자가 단기적 수익 실현 차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위한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 참가한 벤처 기업인들은 삼성전자 벤처 사업팀과의 현장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전경련이 개설한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한국벤처거래소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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