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를 소재로 한 새로운 게임 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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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에게 마벨 코믹 캐릭터와 더불어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를 소재로 한 새로운 게임이 등장한다. 루카스 아츠의 새로운 스타워즈 게임 '제다이 파워 배틀(Jedi Power Battles)'은 이번 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으로 발매될 예정으로 에피소드 1에서 등장했던 여러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을 소재로 제작되고 있는 'Jedi Power Battles'는 스테이지 레벨 구성과 등장 캐릭터를 영화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루카스 아츠의 이전 작품 '제다이 기사'와 비슷하게 다방향으로 캐릭터를 움직여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콰이곤 진, 오비완 캐노비 등의 제다이 기사를 비롯하여 메이스 윈두와 같은 동료 캐릭터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개로 나누어진 레벨을 통해 다양한 적과 보스를 만나게 된다.

캐릭터에 따라 전혀 다른 밸런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동력과 체력, 공격력 등에 유의하여 캐릭터를 선택해야 하는 데 콰이곤 진의 경우 제다이 기사를 가르친 선생으로서 높은 포스 에너지와 빠른 체력 회복이 가능한 대신 기본 체력이 낮으며 오비완 캐노비는 힘과 체력이 강하지만 포스 에너지를 완전히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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