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자 전기고장 응급조치 큰 호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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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배 사장은 스피드콜, 비즈니스콜 등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1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경영의 비효율적 요소를 ‘1초 경영’ 과제로 선정한 후 전사적인 실천을 통해 최고의 전기안전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리서치가 조사하고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에 의해 높은 점수를 받아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1초 경영 완성을 위한 2기 혁신과제 선정 및 이행을 위해 CEO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선진화·효율화 과제를 포함한 중점추진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사장 직속의 1초경영추진위원회를 운영해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기초 생활 보호세대 등에 대한 전기고장 응급조치서비스인 스피드콜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임인배 사장은 “전력IT를 접목한 24시간 안전관리가 가능한 스마트분전반을 대량보급해 한층 더 향상된 전기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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