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오리온 자금담당 임원 자택 압수수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오리온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지난 12일 CJ E&M 방송사업부문(옛 온미디어) 압수수색 때 오리온그룹 자금 담당 임원인 조모 사장의 자택을 함께 압수수색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담철곤(56) 오리온 회장의 최측근인 조 사장과 온미디어 간에 자금이 오갔다는 단서를 잡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