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전문병원 PCW 한의원의 웃음치료 프로그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진료실에서 갑자기 웃음소리가 터진다.

암진단을 받고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아 쇠약해진 상태로 내원한 환자 김oo씨는 박치완 원장에게 어떻게 해야 암이 나을 수 있는지 심각하게 물었다. ‘어떠한 치료를 받고 무엇을 먹어야 한다‘라는 종류의 대답을 기대했던 김씨에게 뜻밖에도 박원장은
갑자기 당장 크게 웃을 것을 주문했다. 영문도 모르고 어리둥절해있는 환자를 향해 박원장이 먼저 크게 웃었고 간호사도 웃고 결국은 환자도 따라 웃었다.

그렇게 한바탕 웃고 난 뒤, 박원장은 환자에게 그 무엇보다 많이 웃어야 하며 본인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는 처방을 내렸다. 약과 치료는 그 다음이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은 김씨는 근래 몇 년간 너무 바쁘게 살았고 언제 웃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하며 내일부터라도 아니, 지금 당장 웃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했다.

웃음에는 마약보다도 더 많은 엔돌핀이 들어있다고 하지 않던가.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여러 대학병원이나 심리학자들의 임상연구로 밝혀지고 있으며,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보도되었다.


우리가 웃을 때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웃음약의 성분과 효과는 아래의 사례들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현재 PCW 한의원에서는 환자들의 건강한 웃음을 찾아주고자 월 1회 웃음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에는 26일, 화요일 오후1시에 PCW 한의원에서 실시된다. 전화 02 -516 -8850 로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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