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 중기 비즈니스센터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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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경남 김해에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된다. 김해시는 센터건립에 필요한 예산 가운데 200억원을 경남도로부터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국비·시비 등 300억원으로 주촌면 일반산업단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건축면적 1만3000㎡)짜리 센터를 내년 초 착공, 2014년 완공하기로 했다. 김해지역 6300여개 중소기업의 숙원이던 이 센터는 중소기업의 수출상담과 홍보, 전시를 돕고 금융지원 업무 등을 처리하게 된다. 김해시는 중소기업 관련 기관과 지원시설이 창원에 몰려 있어 이 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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