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오늘 여자축구발전 협약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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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남 함안군은 11일 함안공설운동장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한국여자축구 발전 협약식을 갖는다. 함안군에는 U-17 여자월드컵 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여민지·이정은 선수가 소속된 함안 대산고가 있다. 이번 협약에서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여자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유치, 실업팀 창단,여자축구연맹의 축구프로그램 함안 유치 등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함안군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U-17 여자월드컵 대회 우승 이후 여자축구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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