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구입할 수 있는 부여 8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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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의 소득을 높여주는 공동브랜드 ‘굿뜨래’.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기름진 땅과 천혜의 깨끗한 자연환경인 좋은 들에서 생산된 최고의 제품을 뜻하며, 완벽한 품질관리 및 친환경농법으로 생산 자동선별 시스템을 활용한 최고의 제품만을 출하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전형적인 농업군인 부여군은 양송이버섯(45%)을 비롯하여 방울토마토(13%), 멜론(12.7%), 표고버섯(12.9%), 수박(8%), 밤(11.5%), 오이(3.1%), 딸기(3%) 등 전국 최고의 생산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부여8味가 있고, 군내 6개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품목별 농협 산지유통 시설을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통합해 공동선별·공동계산 체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부여군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 법제화를 통하여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굿뜨래’ 상표권을 운영하고 있다.

부여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굿뜨래’는 2004년 개발 이후 최고의 브랜드 파워 형성을 위하여 수많은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 및 지원사업을 펼쳐 왔으며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농업군으로서의 위상 정립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노력해 왔다.

특히 품목별 연합 마케팅전략을 수립하여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농협유통 등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 G마켓, 굿뜨래장터 등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 소비자 직거래 및 판촉행사를 펼쳐 지난 2010년 한 해 1500억원의 브랜드 매출액과 200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2000억원을 목표로 뛰고 있다. 부여군은 올 한 해 세계 속의 명품 굿뜨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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