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창원 국제외국인학교 설립 MOU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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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경남도·창원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경남·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6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창원 국제외국인학교 설립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경남 국제외국인학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웅동지구 3만3000㎡에 2014년 개교 예정이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외국인 학교 설립 투자자는 경남국제외국인학교(사천)와 부산외국인학교(부산시 해운대구)로, 2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창원국제외국인 학교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자녀와 해외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내국인 학생(30~50%)이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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