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공태양, 핵융합 발전이 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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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 대체 발전 수단으로 꼽히는 핵융합 발전이 주목받고 있다.
핵융합 발전은 핵 분열 방식인 원전과 달리 방사성물질 대신 바닷물에서 뽑은 중수소와 리튬에서 나오는 삼중수소를 연료로 사용한다. 방사능 유출 우려가 없고 온실가스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 그린 에너지다. 국내에서는 대덕연구단지 내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가 유일하게 시험용 핵융합로인 ‘KSTAR’를 보유하고 있다. ‘KSTAR’는 1일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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