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송파경찰서, 창살 없는 유치장 시범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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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경찰청 인권보호센터는 24일 서울 송파경찰서 유치장 8개 방 가운데 한 곳의 쇠창살을 없애고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투명판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쇠창살을 없앤 것은 입감자 인권 개선 차원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창살 없는 유치장’(사진)을 송파서에서 6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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