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관, 내년 사업계획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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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강관은 올해 추정매출액(9천278억원)보다 59%가 신장된 1조4천8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내년 사업계획을 26일 확정했다.

사업부문별 내년 매출규모를 보면 냉연이 9천350억원으로 올해(4천576억원)보다 104% 늘었으며 강관은 5천450억원으로 올해(4천702억원)보다 116%가 증가했다.

현대강관은 또 ▶가치중심경영 ▶고객만족경영 ▶조직활성화를 내년도 경영 방침으로 정해 인력.설비.영업에 대한 구조조정, 원가절감 극대화, 고객지향적 품질관리, 신속한 서비스체제 구축, 지식경영기반 구축, 탄력적 마케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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