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미네소타대 유학트랙’ 2011학년도 6기 신입생 선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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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대 1년 과정 후 미네소타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

서울교육대학교와 미네소타대학교는 2011학년도 6기 신입생 선발을 위한 마지막 전형을 오는 2월 17일, 18일에 실시한다. 올해로 6년째인 본 과정은 서울교대에서 미네소타대에서 배워야 할 30학점의 교양학점을 서울교대 교수진을 통해 이수하고, 미네소타대의 ESL 과정도 함께 이수한 후 미네소타대 2학년으로 진학하는 과정이다. 본 과정의 학사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서울교대-미네소타대 행정실의 서지석 과장에 따르면 일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SAT, TOEFL 준비하는데만 적어도 1년 넘는 시간이 소요되고, 막상 미국대학교에 입학했다 하더라도 첫 학기 학점은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든데 비해, 본 과정을 통하면 유학에서 제일 중요한 Academic English 를 미네소타대학교 ESL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할 수 있고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인정하는 교양과목 30학점도 취득할 수 있어 시간, 효율, 비용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효과적이라고 한다. 서울교대는 본 과정 외에도 미네소타대와 학/석사 과정, 석/박사 과정을 공동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는 서울교대 2~3학년 학생 70명이 미네소타대 트윈시티캠퍼스와 덜루스캠퍼스에서 4주간 ESL수업과 교생실습(수업참관 및 실습)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2011학년 신입생 선발의 마지막 전형을 위한 입시설명회는 서울교대 에듀웰센터 컨벤션 홀에서 2월 11일(금), 12일(토) 14시에 각각 열린다. ■문의=02-3475-2134~5, http://www.snue-UofM.ac.kr<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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