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지리산일출 예약해야 볼 수 있다

중앙일보

입력

지리산의 노고단에 가 새 천년 해맞이를 하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지리산관리사무소는 25일 일출 관광 명소인 노고단에 대해 내년 1월1, 2일 이틀간은 미리 신청을 받아 적정인원만 입장시키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예약은 지리산관리사무소 남부지소에서 11월1일부터 한 달간 전화.팩시밀리.우편으로 받는다.
공원입장료.문화재관람료.우편요금 2천1백70원을 송금하면 입장권을 우송해준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구례 화엄사.천은사입구 주차장 등에서 입장이 통제된다.
0664-783-9100.◐P◑구례 = 이해석 기자

<lhs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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