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2010 질향상활동·혁신사례발표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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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7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에서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2010년 질향상활동·혁신사례발표회가 열린다.

총 37개팀이 참가하여 10개팀이 구연 발표, 27개팀이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인 발표회에서는 2010년 질향상활동을 위해 중간 활동비 지급, 교육 등 지속적인 부서 지원은 물론 계획서(3월), 중간보고서(7월), 최종보고서(11월) 등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그간의 활동 상황을 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중환자실 MRSA발생 감소를 위한 감염관리활동(CQI), 검진주치의제도를 통한 수검자 중심의 맞춤형 검진 시스템 운영 및 수검자의 만족도 향상 그리고 국립암센터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 CCRT를 받는 두경부암 환자의 Supportive Care, 방사성 의약품 분주장치의 자체제작, 부서원의 장비 사용법 숙지 및 실무능력 증진을 위한 교육 영상물 제작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재원미비기록 관리를 통한 미완성율 감소 및 의무기록 충실성 활동, 광범위 전자궁적출술의 표준진료지침개발 및 적용, 병동 내 화면안내기 개발 및 적용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중심정맥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감염률 감소, 위 혈액종양내과 항암화학요법 환자를 대상으로 한 CP 개발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적정진료관리팀의 김순옥 수간호사의 ‘환자안전’ 강의가 진행되며 이진수 원장의 총평 및 시상을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감하게 된다.

중앙일보헬스미디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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