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MZ에 멸종위기 1급 사향노루·산양 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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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비무장지대(DMZ)에 멸종위기 1급 동물인 사향노루와 산양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DMZ 내 중부 지역의 북한강 서쪽 산악지역에 설치한 무인센서카메라 4대에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 초 사이에 사향노루와 산양을 비롯해 담비삵 등 12종의 포유동물이 촬영됐다고 14일 밝혔다. 담비와 삵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동물이다. 왼쪽은 무인카메라에 찍힌 사향노루, 오른쪽은 산양.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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