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원장의 임플란트 이야기②] 임플란트, 누가 어떻게 시술 받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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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상실한 경우, 이를 대신해서 인공치아를 이식하는 시술인 임플란트는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뛰어나다고 평가받으며 대중화되어가고 있다. ▶ 이러한 임플란트는 어떤 사람이 시술받으면 좋을까? 기본적으로 여러 이유로 인해 치아를 한 개 혹은 그 이상의 치아가 결손 되었을 경우, 임플란트를 고려할 수 있다. 또한 현재 틀니를 착용하고 있거나 구강 내 장착되어 있는 보철물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경우, 치아 때문에 음식을 마음껏 씹지 못하는 경우,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뉴욕치대 임플란트과 임상교수를 역임하고, 뉴욕치대 인증아래 임플란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엔와이유 치과의 김진환 원장은 치아가 상실된 부분을 그대로 놔두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치아가 상실되면, 상실된 치아 주변의 얼굴 형태가 변형되고, 그 공간으로 인접치아가 이동하고 상실된 치아 주변에서 골 흡수가 진행되어 심미적인 보철치료가 힘들게 된다. 또한 치아 사이가 벌어지며 전치부가 돌출되며 잇몸질환이 발생하고, 치아의 교합이 어긋나 턱 관절의 통증이 유발되며 가장 중요한 저작활동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상실된 치아를 대체할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 임플란트는 자세히 어떤 시술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일까? 국소마취 후, 치근에 해당되는 인공치근을 골내에 이식하는 과정으로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한번으로 끝나는 경우와 두 차례로 나누어 수술하는 방식이 있다. 식립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임플란트 식립위치에 정확한 Drilling Position을 하고, 임플란트 직경에 맞는 Final Drill을 사용해 식립준비를 하게 된다. 그 후, 뼈의 상태에 따라 최종적인 Trimming을 하고, 예상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김진환 원장은 “이렇듯, 임플란트 시술과정은 복잡하고, 어려운 시술이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선택해서 시술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간혹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그 비용과 치료과정 때문에 지레 겁을 먹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번 시술받고 관리를 잘해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인 시술이고, 무엇보다 자연치아와 유사한 최적의 치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위해서 고려해 볼 만한 시술이라고 전했다. 도움말 : 엔와이유치과 김진환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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