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는 만큼 미션도 이색적이다. 대학로에서 자신의 끼를 총동원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라는 게릴라 미션,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겨울 패딩점퍼를 입고 패션화보를 촬영하는 미션 등이다. 즉석 뮤직비디오 출연, 미니드라마 제작, 싱글음반 녹음 등에도 도전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가수 겸 연기자 박정아(사진)이 맡았다. 박정아는 심사위원·멘토 역할까지 1인3역을 맡았다. 우승자에겐 1000만원의 상금과 뷰티브랜드 ‘크리니크’의 모델로 합류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