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오브 드래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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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목격자를 보호하라

(SBS 밤 11시40분)=홍콩 무술 스타 리롄제(李連杰)주연의 할리우드 액션물. 파리를 무대로 부패한 형사와 맞서는 중국 공안요원의 활약담이다. 제목인 '키스 오브 드래곤'은 상대의 급소에 침을 꽂아 머리에 피가 몰려 죽게 하는 주인공의 침술을 뜻한다. 중국 경찰 류지완(리롄제)은 중국계 마약왕을 체포하기 위해 파리로 간다. 부패 경찰에게 마약왕이 살해되자 그는 유일한 목격자인 제시카(브리지트 폰다)를 만난다. 2001년작. 원제 Kiss of the Dragon. 19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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