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선식품 16%↑ … 6년 만에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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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지수가 6년여 만에 가장 높게 올랐다. 평년보다 날씨가 덥고 비가 많이 온 탓이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올랐다.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섰으나 2월 이후 2%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16.1% 올랐다. 이는 2004년 8월(22.9%) 이래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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