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전국대학평가]중어중문학과-이렇게 평가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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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중문학과 평가는 학과 설립 15년 이상인 44곳 중 자료 제출에 응한 30곳을 대상으로 했다. 1998년에 이어 두번째 평가다.

평가항목은 ▶교육여건▶교수연구▶학생 및 졸업생▶평판도 설문조사 등 4개 부문의 21개 세부 지표다.

지표별로 평균치와 표준화점수(Z값)를 구하고,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순위를 집계했다. 평균보다 잘한 경우에는 점수를 얻고, 못한 경우에는 점수를 잃는 방식이다.

교육여건 부문에서는 ▶강좌의 다양성▶원어민 교수의 강좌수▶학생 1인당 장학금▶어학시설▶학과 발전기금 등 7개항을 지표로 삼았다.

교수연구 부문은 ▶최근 4년간 발표한 교수 1인당 논문 및 저서수▶최근 4년간 교수 1인당 연구비▶교수 1인당 주당 강의 수 등 5개항을 평가했다.

학생 및 졸업생 부문의 평가지표는 ▶전임강사 이상 4년제 대학교수, 7급 이상 외교관, 동시통역사 등 졸업생의 사회진출 현황▶최근 3년간 진학자·군 입대자를 뺀 순수 취업률 등 3개를 선정했다.

평판도 부문은 중문학과 출신으로 학자·공무원·기업인·언론인 등 활발히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1백7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초로 했다. 설문 항목은 ▶선호대학▶교육환경▶졸업생의 직무수행 능력▶직장 내 친화력▶졸업생의 자기 계발▶최근 5년간 학과 발전도 등 6개였다.

협찬 : SK Te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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