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텐더 5주년 잔치 17호 입찰 시작… 사은품 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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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코리아텐더 17호 입찰이 11일 시작돼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코리아텐더는 최고·최저 입찰가 내에서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제시하는 입찰경매 방식의 홈쇼핑이다. 운영업체인 골드뱅크는 코리아텐더의 영업이 활기를 띠자 아예 회사 이름을 코리아텐더로 바꿨다.

특히 이번호에는 창사 5주년 기념 고객감사 대축제를 연다. 입찰에 참가하는 고객에게 1천원에 해당하는 적립금 1천포인트를 주고 가구·침구·유아용품 등의 경우 입찰참가비를 안받는다.

명품코너에서는 프라다 숄더백·까르띠에 탱크 콤비 시계·듀퐁 라이터·샤넬 선글라스 등을 선보였다. 가전제품으로는 소니 43인치 SD(기본선명)급 프로젝션 TV·LG전자 완전평면 29인치 TV·소니 디지털 6㎜ 캠코더·삼성 지펠 6백84ℓ냉장고 등이 나왔다.

신제품인 기아 쏘렌토 디젤 커먼레일 4WD LX 고급형이 1천4백28만원부터 입찰되는 등 자동차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뉴그랜저 XG R25 기본형은 1천7백여만원, 카렌스Ⅱ LPG 1.8GX는 8백70여만원, 클라이슬러 PT 크루저 2.4L은 2천4백78만원에서부터 입찰을 시작한다.

입찰은 전화(02-21-999-777) 또는 인터넷(www.korea-tender.com)으로 할 수 있으며, 고객만족센터(02-21-999-333)나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상품 카탈로그를 무료로 보내준다.

조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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