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등을 찍는 고해성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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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내 발등을 찍는 고해성사."-민주당 김근태 고문,2000년 8월 30일 전당대회 때 최고위원 경선 비용 5억4천만원 중 2억4천만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지 못한 불법선거자금이었다며.

▷"조씨는 '얼굴없는 실세'로 대통령 일가에겐 친인척으로 분류될 만큼 절친한 관계."-한나라당 남경필 대변인, 대통령 일가와 미국에 체류 중인 조풍언씨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부시 대통령의 참석은 불길한 조짐."-이브 코셰 프랑스 환경장관, 이달 말 멕시코에서 열릴 국제개발원조회의에 미국 대통령이 참석키로 한 데 대해.

▷"우리 아이한테도 건강에 나쁘니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충고했죠."-세계 제2위의 담배회사인 BAT사 마틴 브로튼 회장, 더 타임스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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