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월드컵 홍보단 유럽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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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부산시는 월드컵 기간 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월드컵 홍보유치단’을 파견한다.

홍보단은 26일부터 2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포르투갈 리스본을 방문해 부산 관광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단은 특히 부산에서 경기를 하는 프랑스의 경우 언론인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고 리스본과 마드리드 방문에서도 “부산의 비경과 풍물을 구경하러 오라”고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이어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는 브라질 상파울루 ·파라과이 아순시온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등 3개국을,3월 16일부터 27일까지는 독일 베를린 ·덴마크 코펜하겐 ·폴란드 바르샤바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용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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