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민물고기 학습관 건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경기도 양평군에 토종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이 건립된다.

경기도는 12억원을 들여 내년 9월까지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에 있는 경기도 내수면 개발시험장 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백여평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건립해 자연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태학습관 1층에는 참붕어 ·쉬리 ·동사리 등 60여종의 토종 민물고기 생태수족관을 조성해 생태학습장으로 꾸민다.2층엔 수산정보실 ·영상학습관 등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용문관광단지와 연계,생태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정재헌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