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노장 최상호 5언더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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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노장 최상호(46.카스코.사진)가 올시즌 국내 남자프로골프 마지막 대회인 강원오픈(총상금 2억원)에서 첫날 공동선두로 나섰다.

최선수는 13일 강원도 속초 설악프라자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6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5언더파 67타를 쳐 역시 똑같이 버디 6개.보기 1개를 기록한 김기수(32.나이센)와 함께 1위를 차지했다.

올시즌 상금 5위 강욱순(35.삼성전자)은 3언더파 69타로 박남신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상금 1위 박도규(31.빠제로)와 김대섭(20.성균관대)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상금 2위 최광수(41.코오롱)는 이븐파에 그쳐 공동 37위로 부진했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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