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임시 인력지원팀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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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강원도 원주시는 직원들의 출산휴가나 병가 ·휴직 등으로 생기는 업무 공백을 채우기 위해 2002년부터 ‘파트타임 인력지원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원주시는 올해말까지 각 부서의 추천 등을 통해 50명 내외의 인력지원팀을 구성,2개월 이상의 업무공백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해당 부서에 즉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력지원팀은 전산능력자 ·퇴직공무원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이들이 시정업무를 할 때는 정원외 인력 규정에 따라 의료보험 등의 혜택과 함께 하루 2만∼2만5천원 내외의 임금이 지급된다.

원주=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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