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방촌동 금호강 생태공원에서 ‘한여름밤의 강변콘서트’를 개최한다.
국악 ·전자현악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강변 콘서트에는 팔공필하모닉,퓨전락밴드,국악연주단 해오름,국민가수 장사익,뮤지컬가수 김가영 등 27명이 출연한다.
금호강 생태공원은 잡초와 쓰레기로 묻혀 있었으나 동구청이 1999년 잔디밭을 조성하고 산책로 ·지압보도 ·파고라 등을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동구의 새로운 명소로 바뀌고 있다.
황선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