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의원 탈북자 난민 인정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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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김진 특파원] 한.미 의원교류협의회 소속 양국 의원들은 10일 각각 의회에서 중국 정부에 탈북자의 난민 지위를 인정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협의회의 한국측 회장인 유재건(柳在乾.민주당)의원 등 7명의 한국 의원은 미국측 하원의원 7명과 미 국회의사당 부속건물에서 연례 협의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柳의원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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