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계남고 3학년 송훈(18)군은 지난 7일 인근 성가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1층 화장실에서 현금 1천5백여만원과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3천만원, 6천1백만원어치의 약속어음 등이 든 돈가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朴모(40)씨가 직원들의 봉급을 주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찾아 회사로 가던 중 병원에 들렀다가 분실한 사실을 확인하고 朴씨에게 돌려줬다.
부천=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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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남고 3학년 송훈(18)군은 지난 7일 인근 성가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1층 화장실에서 현금 1천5백여만원과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3천만원, 6천1백만원어치의 약속어음 등이 든 돈가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朴모(40)씨가 직원들의 봉급을 주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찾아 회사로 가던 중 병원에 들렀다가 분실한 사실을 확인하고 朴씨에게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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