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대공포 국산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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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량 수입되던 30㎜ 대공포가 방산업체인 통일중공업㈜에 의해 국산화돼 오는 9월부터 양산된다.

국방품질관리소(소장 이원형)는 5일 "새로 개발된 대공포의 기술 및 운용시험을 평가한 결과 원 제작자인 스위스 오리콘사의 제품 성능과 같거나 나은 것으로 입증됐다" 고 밝혔다. 품질관리소는 30㎜ 대공포가 국산화됨에 따라 총 1백86억원의 외화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안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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