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시위진압중 실명 의경 8천만원 손배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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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민주노총 시위를 진압하다 실명한 의무경찰이 민주노총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울산동부경찰서 5분대기대 소속 이병철(22)수경은 3일 소송대리인인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민주노총과 지도부 등을 상대로 울산지방법원 민사부에 안구파열에 따른 8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울산=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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