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http://www.korail.go.kr)은 3일 올해 추석(10월 1일)을 전후한 6일간(9월 29일~10월 4일)의 열차승차권(통일호급 이상)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노선별로 예매한다고 밝혔다.
승차권은 매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1인당 왕복 여덟장 범위에서 전국 역이나 여행사 등에서 직접 구입해야 한다.
그러나 이 기간 중 인터넷 예약이나 운행거리 1백㎞ 미만의 단거리 승차권 발매는 중단된다.
철도청은 "지금까지 명절 전 2~3일간 서울역을 출발하는 하행 열차의 경우 영등포역에 정차하지 않았으나 올 추석부터는 승객의 편의를 위해 영등포역에서도 정차한다" 고 밝혔다.
대전=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