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후지쓰배 세계대회(우승상금 2천만엔) 준결승전이 7일 오사카(大阪)의 동양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은 조훈현9단과 최명훈8단이 동반 출전하는데 조9단은 일본의 린하이펑9단과, 최8단은 대만의 저우쥔쉰(周俊勳)9단과 각각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조훈현9단이 세계대회 일곱번째 우승을 향한 좋은 기회를 잡은 가운데 최8단과 대만의 周9단은 세계대회 첫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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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후지쓰배 세계대회(우승상금 2천만엔) 준결승전이 7일 오사카(大阪)의 동양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은 조훈현9단과 최명훈8단이 동반 출전하는데 조9단은 일본의 린하이펑9단과, 최8단은 대만의 저우쥔쉰(周俊勳)9단과 각각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조훈현9단이 세계대회 일곱번째 우승을 향한 좋은 기회를 잡은 가운데 최8단과 대만의 周9단은 세계대회 첫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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