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감을 살리는 일본요리의 묘미, 그 비결을 배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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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쿠라 호텔의 전 일본요리 총요리장
호시 노리미츠 특별강습회 개최

나카무라아카데미에서는 금번 3월 29일(월), 일본 오쿠라 호텔의 전 일본요리 총요리장이였던 ‘호시 노리미츠(星則光)’씨의 특별강습회를 마련한다.

호시 노리미츠씨는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서울 신라호텔 총요리장, 서울 올림픽 IOC본부 호텔 기술 지도 등을 하는 등 한국과도 특별한 인연을 가지신 분이다. 일본요리가 국내에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았던 서울 올림픽 시절부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한식의 장점을 일본요리에 적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요리인이다.

지금은 일본 방송 NHK 오늘의 요리 등에 출연해서 가정에서 손쉽지만 맛있는 일본요리를 소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요리기법인 진공조리기법을 도입하는 등 일본요리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시도에 서슴없이 도전하고 있다.

이번 나카무라아카데미 강습회에서는 ‘봄’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계절감을 살린 일본요리를 소개한다. 봄의 식재료를 이용하여 메뉴를 구성하는 방법, 식기를 선택하는 방법과 함께 오랜 기간 일본요리를 해오면서 지켜온 호시 노리미츠씨의 일본요리, 한식에 대한 생각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강습회는 시연 강의로 진행되며, 간단한 시식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금번 강습회에서는 봄에 나는 제철재료를 이용하여 전채요리, 스이모노(일본 국물요리), 타키아와세(생선과 야채 등 2가지 종류 이상의 재료를 각각 조린 요리로 한 그룻에 함께 담아내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즈쿠리, 야키모노, 스모노 등의 가이세키 요리를 소개한다.
봄 제철재료들의 화려한 변신을 눈으로 입으로 체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시 : 2010년 3월 29일(월) 3시~5시30분
수강료 : 1인당 12만원
정원 : 30명(선착순 마감)

문의 : 나카무라아카데미 김태연 실장
Tel : 02-540-171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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