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작품 순회 전시회 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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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시민들에게 우수 판화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부산국제아트페스티벌(PICAF)출품했던 판화작품 순회 전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전시일정·장소는 ▶광복로(4월28∼29일)▶동래문화회관(5월1∼7일)▶금정문화회관(5월14∼20일)▶기장군청(5월22∼26일)등이다.

전시회에는 부산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판화가 10명의 작품 41점이 선보인다.

지난해 부산국제아트페스티벌 출품작 10점과 작가들이 새로 창작한 작품들이다.작품 사진과 내용은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http://www.busanbiennale.org)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은주 부산비엔날레조직위 사무국장은 “부산국제아트페스티벌의 명칭이 부산비엔날레로 바뀐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화작품의 대중화를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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