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02 월드컵 기간 동안 경의선 구간 가운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가까운 가좌역~수색역에 임시정거장(가칭 성산역)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경의선 이용 승객들이 임시정거장을 통해 걸어서 월드컵경기장으로 가거나 지하철 6호선 수색역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시정거장은 내년 ▶5월 30일 월드컵 전야제 ▶5월 31일 개막식.개막전 ▶6월 13일 예선전 ▶6월 25일 준결승전 등에만 운영된다.
이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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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02 월드컵 기간 동안 경의선 구간 가운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가까운 가좌역~수색역에 임시정거장(가칭 성산역)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경의선 이용 승객들이 임시정거장을 통해 걸어서 월드컵경기장으로 가거나 지하철 6호선 수색역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시정거장은 내년 ▶5월 30일 월드컵 전야제 ▶5월 31일 개막식.개막전 ▶6월 13일 예선전 ▶6월 25일 준결승전 등에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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