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여 대표 회동 "정계개편 루머일 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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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와 자민련 김종호(金宗鎬)총재권한대행은 7일 한나라당 의원 탈당설 등에 대해 "항간의 정계개편에 대한 여러 소문은 루머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인한다" 고 밝혔다.

金대표와 金대행은 이날 63빌딩에서 회동해 공조 강화를 위해 ▶양당 대표 회동, 합동 의총 수시 개최▶3월 중 고위 당정 정책조정회의(총리 참석)개최 등에 합의했다. 양당 대표는 "국회 운영은 여야 합의를 최우선으로 하되 안될 때는 표결처리를 한다" 는 원칙에 합의했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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