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서신교환 대상자 300명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오는 15일 실시되는 남북 이산가족 서신 교환과 관련, 대한적십자사(http://www.redcross.or.kr)는 2일 "지난달 24일 인선위원회에서 확정한 기준에 따라 남측 서신 교환 대상자 3백여명을 선정했다" 고 밝혔다.

판문점을 통해 이뤄질 이번 서신 교환 대상자로 선정된 이산가족은 ▶1, 2차 생사.주소 확인자 1백22명▶1~3차 방문단 후보자 중 상봉하지 못한 이산가족 64명▶1~3차 방문단 상봉자 1백14명이다.

서신 교환 대상자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http://www.joins.com/series/letter.html) 을 참조하거나 대한적십자사 본사(02-3705-3705)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종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