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증만 주는 무기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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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워싱턴 AP=연합] 미국 국방부는 1일 에너지 광선으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는 있지만 치명적인 위험은 없도록 고안한 신형 무기를 공개했다.

미 해병대 예산 4천만달러(약 5백억원)를 투입, 미 공군연구소에서 개발한 이 무기는 전자자기 에너지를 지닌 광선을 발사, 피부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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