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정보격차 해소] 중앙일보 '인터넷 교육,PC 보급'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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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9면

중앙일보는 올해를 '정보 격차(Digital Divided) 해소 원년' 으로 선언하고, 지난 1월부터 소년소녀 가장이나 저소득층 가정, 고아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캠페인를 하고 있다.

캠페인은 크게 ▶중고PC 보급▶신형PC 설치▶인터넷 교육▶정책 세미나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내용은 PC보급과 인터넷 교육으로 나뉘고, 대상은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 등 정말 어려운 소외계층으로 제한했다.

중고PC 보급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컴닥터119가 매달 10대, 정보문화센터가 연 5천대의 컴퓨터를 매달 단계적으로 나눠준다.

이달부터 참여하는 정보문화센터는 3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와 한국정보문화센터가 진행하는 인터넷 교육은 매달 3천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50여개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형PC 보급과 단체 인터넷 교육은 매달 복지시설 한 곳을 선정, 한국HP가 최신 컴퓨터 5대를 지원하고, 영진닷컴이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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